[메트로브리핑] 여성 우선 주차구역 57곳 지정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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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여성 우선 주차구역 57곳 지정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6일부터 부천시내 57개 공영주차장의 일부 주차면을 ‘여성 우선 주차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상가가 많이 밀집한 송내역 주변과 시청 인근의 공영주차장(옛 버스터미널 부지), 심곡동 지하 주차장 등으로 전체 8800개 공영주차면의 5%에 해당하는 440개 면이다.

◆임대주택 949가구 청약 받아

SH공사(옛 서울도시개발공사)는 서울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949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노부모 부양자와 장애인 등에 417가구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532가구는 일반 공급한다. 우선 공급 대상과 1순위 청약은 14~15일에 인터넷 홈페이지(www.shville.co.kr)와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1층 로비에서 접수한다. 문의 02-120.

◆쓰레기 매립지서 ‘야생화 잔치’

수도권매립지공사는 9∼18일 인천 서구 백석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드림파크 야생식물전시회’를 연다. 86만㎡ 규모의 수도권 매립지 야생화 단지에서는 자연 속에서 스스로 번식하고 생장하는 야생식물 800여 종 1000여 점이 선보인다. 식용·약용·멸종위기·귀화식물 등 10개 테마로 나눠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문의 032-560-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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