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종교지도자 세미나 14~15일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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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문화체육부와 한국종교인 평화회의는 14~15일 서울 한국의 집과 수안보 파크호텔에서「범종교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유교.천도교 및 민족종교 각 종단지도자 1백여명이 참가하는 이 세미나는 종교간 이해와 화합을 다지고 나아가 국민화합을 위한 종교의 역할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는 먼저 14일 오전 서울 한국의 집에서 나웅배(羅雄培)부총리겸통일원장관과 주돈식(朱燉植)문화체육부장관이 참석,각각 정부의 통일정책과 종교정책을 설명하고 이어 이홍구(李洪九)총리와 대화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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