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모차르트 『레퀴엠』/금난새와 함께가는 음악여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모차르트가 남긴 「백조의 노래」이자 미완성 작품인 『레퀴엠』.모차르트 연구에 정통한 로버트 레빈이 모차르트 당시의 관현악법에 충실하게 완성한 악보로 연주된다.마틴 펄만 지휘의 보스턴바로크 앙상블 연주.
〈Telarc〉 청소년층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예술의전당 주최 렉처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레퍼토리에 지휘자 금난새씨의 재치있는 말솜씨로 녹음한 해설을 곁들였다.『금난새와 함께 가는 유쾌한 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작곡가 32명의 작품을 25장의 CD에 실었다.청소년용 음악 입문 가이드.
〈서울음반〉 ***모차르트『바이올린 소나타』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75)과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37)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앨범.브론프만은 타슈켄트 태생의 이스라엘 국적 피아니스트.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슐로모 민츠 등과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바이올린 소나타 K 302,303,305,376,380등이 수록돼 있는 앨범.
〈Sony Classical〉 ***『클래식 디즈니』 『라이언킹』『인어공주』『백설공주』『미녀와 야수』『아기돼지 삼형제』『정글북』『매리 포핀스』등 디즈니 만화영화 주제가중 히트곡을 총망라한 두개의 앨범.
이밖에 디즈니랜드에서 언제나 울려퍼지는 『작은 세상』도 수록되어 있다.
〈BMG〉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