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京畿市道의원 25명으로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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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水原=鄭燦敏기자]경기도교육위원 선출과 관련,후보로부터 뇌물이나 금붙이를 받은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시.도의원수가 25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교육위원 뇌물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공안부(權在珍부장검사)는 2일 도의원 박우양(朴宇陽.47)씨가 수배중인 前교육위원 문제복(文濟福.56)씨로부터 금품을 받아낸 사실을 추가로밝혀냈다.
이로써 文씨로부터 2백만~3백만원씩을 건네받은 도의원은 모두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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