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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黨,非對委구성-崔洛道의원 구속반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새정치국민회의는 1일 최낙도(崔洛道.김제)의원 구속에 이어 검찰이 서해유통사건과 관련,소속 의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자 검찰의 정치권 수사를 야당 탄압으로 규정,투쟁위 구성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회의는 이날 상임준비위원회 회의를 열고 검찰 수사를 「표적 사정」으로 규정짓고 야당탄압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李鍾贊의원)를 구성했다.
국민회의 또 검찰이 전직대통령 4천억원 비자금설을 축소수사했다고 지적,이문제를 처음 제기한 서석재 前총무처장관을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시교육위원들의 亞太재단 특별후원금 사실을 폭로한민자당 소속 백의종 서울시의원을 명예훼손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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