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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네온간판에 불 「롯데」 한때 대피소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29일 오후 8시50분쯤 서울중구소공동 롯데백화점 12층 외벽에 설치된 영문 네온간판에 불이 나 네온간판과 현수막등을 태워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 네온간판 불꽃이 백화점 정면 중간에 걸어놓은 가로 8,세로 9 크기의 광고 현수막에 옮겨붙어 불에 타면서 아래로 떨어져 퇴근길 시민 1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姜甲生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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