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다이제스트>대우重,유조선「에리카」號 船主에 인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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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대우중공업은 24일 옥포조선소에서 30만급 이중선체유조선인 에리카號를 선주인 프랑스 토탈社에 인도했다.
이 배는 길이 3백32,폭 58,깊이 31며 30만의 원유를싣고 15.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이로써 이 회사는 지금까지 단일조선소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총 31척의 초대형유조선(VLCC)을 건조해 인도했으며,현재 건조중인 12척을 포함하면 전세계 VLCC 선박의 10%에 해당하는 건조실적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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