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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課稅 家計저축 내년 나온다-洪부총리 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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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25면

내년부터 가구당 1천2백만원 한도내에서 분리과세되며 10%의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가계생활자금저축이 새로 나온다.또 금융소득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은 96년 15%에서 97년에는 10%로더 낮아지고,이에 따라 가계생활자금저축의 세율 도 추가로 낮아진다.홍재형(洪在馨)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0일 KBS의 「정책진단」프로그램에서『근로자나 영세사업자를 위해 1가구 1통장으로 원금 1천2백만원 범위에서 분리과세가 가능하고 세금을 우대해 주는 저축상품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대책과 관련,그는 『중소기업의 담보부족 해소,신축적인 고용제도 도입,대금결제 관행 개선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소기업 구조개선을 위한 특별법(가칭)」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南潤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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