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증권팀 선두 휩쓸어 구미라.강경옥 1위-美오픈양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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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제111회 미국오픈양궁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동서증권팀이 여전히 여자개인전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구미라(具美羅)는 10일미국 오하이오州 마이애미대에서 벌어진 여자개인 더블라운드 70,6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6백61점을 추 가해 중간종합점수 1천9백76점으로 선두였던 강경옥(姜京玉.1천9백75점)을 1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박명화(朴明和)는 1천9백62점으로 3위,조윤정(趙允頂)은 1천9백47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더블라운드로 예선 순위를 가린뒤 1대1방식의 올림픽라운드로 최종승자를 가린다.
〈孫長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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