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구점·약국 등 1381곳 ‘아동 안전 지킴이 집’ 운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4면

경북경찰청은 14일 학교·놀이터 인근의 문구·약국·편의점 등 1381개소를 ‘아동 안전 지킴이 집’으로 지정, 운영에 들어갔다. 아동안전지킴이 집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면 아동을 안정시키고 임시 보호하며 112 신고 등을 하게 된다.

지킴이 집은 ▶학교 주변 914개소 ▶아파트 단지 주변 226개소 ▶유치원 주변 207개소 ▶놀이터 주변 21개소 ▶공원 주변 13개소에 설치됐다. 유괴·성폭행 등 아동 대상 강력 범죄 예방과 실종 등에 대처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 시설이다.

안전 지킴이 집에는 출입문 등에 로고(사진) 표시 스티커가 붙어 있고 스탠드 형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황선윤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