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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공위성등 이용 地籍圖기준 재측량-내무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내무부는 7일 전국 지적도(地籍圖)를 완전히 새로 정밀하게 만드는 작업을 위해 8일부터 9월2일까지 미국 국방부의 측량용위성을 이용해 전국 30여개 기준점에 대한 측량을 실시키로 했다. 최첨단 측량 방법인 GSP(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치측정체계=Global Positioning System)를 이용한 이번 측량 작업엔 美국방부 지도국 지원 아래 내무부.국방부.시-도및 지적공사 소속 1급 측량사 1백여명이 참가한다.
내무부 관계자는『현재의 지적도는 일제시대에 작성돼 잘못된 부분이 많아 이 방법을 이용,국민의 재산권행사에 오차가 없도록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金 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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