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金東里씨 영결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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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지난 17일 타계한 소설가 김동리(金東里)씨의 영결식이 21일 오전10시 서울강남구청담동 천주교 성당 앞마당에서 문인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영결식에는 고인의 부인인 소설가 서영은(徐永恩)씨와 장남 재홍(宰弘)씨 등 5남1녀의 자녀.친지들을 비롯,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주돈식(朱燉植)문체부장관등과 문화.예술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영결식이 끝난 뒤 金씨의 유해는 경기도광주군오포면신현리 가족묘지에 안치됐다.
〈李憲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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