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인터네트 포럼 PC통신에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中央日報社는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PC통신 천리안에 인터네트 대화방인 「중앙일보 인터네트 포럼」난을 개설,21일 서비스에 나선다. 이 포럼난은 본사가 지난 5월 가진 제1회 국제 인터네트 정보사냥대회를 가진 것을 계기로 인터네트 이용자들을 위한대화의 장으로 개설됐다.「천리안」에 이어 「하이텔」과 「나우누리」에도 다음달중 포럼이 개설된다.
인터네트에 관한 국내외 최신 정보와 인터네트 활용에 관한 각종 정보를 실을 중앙일보 인터네트 포럼은「내가 본 인터네트 최신정보」「나의 인터네트 활용기」 「나도(인터네트 정보사냥대회)출제자」 「중앙일보 자료실」등 모두 4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인터네트 이용자 전용 대화방이자 자료실인 셈이다.
「내가 본 인터네트 최신 정보」란은 인터네트 이용자들이 비즈니스,문화.예술.스포츠,학술,컴퓨터.통신,기타정보등 5개 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서로 주고받는 마당이다.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를 올리는 참여광장이다.
「나의 인터네트 활용기」는 초보자 시절부터 숙련자 수준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겪었던 검색에 관한 시행착오나 애환,큰 도움을받은 경우등 생생한 일화(逸話)를 소개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줄 수 있도록 하는 난.
이 밖에 中央日報 자료실에는 중앙일보 인터네트 전자신문 활용법등 그동안 본지에 게재된 2백여건의 인터네트 관련기사가 일목요연하게 모아져 있다.따라서 인터네트와 관련해 별도의 스크랩을할 필요가 없어진다.
천리안에서 중앙일보 인터네트 포럼을 이용하려면 어느 화면에서나 「GO IJANG」를 입력하거나 천리안 초기화면에서 18번「인터네트」를 고른뒤 1000번 「중앙일보 인터네트 포럼」을 선택하면 된다.중앙일보 인터네트 포럼의 내용과 새로운 인터네트관련 정보는 매주 수요일자 본지 「뉴미디어」면에 요약 보도된다. 〈梁泳由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