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工團 유해가스 누출대비 인근住民에 방독면 지급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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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光州=具斗勳기자]전남여천시는 16일 각종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여천공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 누출에대비,다음달말까지 공단주변 1㎞이내 거주민에게 방독면을 지급키로 했다.
시는 또 오는 98년까지 연차적으로 여천공단 반경 2.4㎞안에 거주하는 전체주민 2만3천5백76명에게도 방독면을 지급,공단 입주업체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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