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자원봉사 15일부터 시작

中央日報의「선거자원봉사 캠페인」에 동참한 한국보이스카우트.걸스카우트연맹의 자원봉사자 5천명이 15일 서울등 6대 도시와 도청소재지에서 일제히 공명선거 캠페인에 나선다.
자원봉사자들은 15일 오후5~7시 각 지역의 지하철역.버스터미널등에서 공명선거 홍보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돈안쓰는 선거」「깨끗한 선거」를 호소한다.
이들은 지역연맹별로 해당지역선관위로부터 어깨띠 5천개와 홍보전단 10만장을 지급받아 스카우트 제복을 착용하고 캠페인을 벌이며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에서 각각 2천5백명씩 중.고등학교 학생대원이 참가한다.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는 또 지역연맹별로 12~24일 우체국에서 선거우편물 정리.분류등의 자원봉사를 펼치기로 했다.
또한 선거합동유세가 열리는 17~18일에는 전국 유세장에서 안내.정리정돈.유인물배부등을 할 계획이다.
〈李榮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