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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3곳에 나무시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꽃나무 한 그루로 아파트에 봄을 들이세요-.”

산림조합 전북도지회가 식목철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완주군 용진면 수목원과 전주·완주를 제외한 시·군 산림조합 등 전북도내 13곳에 개설했다. 묘목을 중간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값이 일반 시장보다 20~30%가 싸다. 조합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라 품질도 믿을 수 있다.

묘목은 유실수와 관상수·꽃나무 등 총 70여 종을 판매한다. 철쭉·매화·동백·구상·주목·회양목·꽃사과·서어나무·노각나무·단풍나무·해송·진백과 대추·감·모과·살구·자두나무 등을 구할 수 있다. 063-243-7208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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