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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물·지구 엑스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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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물과 환경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2008 경남 물·지구 엑스포’가 20일부터 사흘간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퍼뜨리기 위해 지속 가능한 물과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물관리 유공자 17명을 표창한다. 경남물포럼조직위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빗물과 경부운하에 관한 7개 분야의 포럼을 진행한다.

국제빗물포럼은‘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빗물관리’, 한국물정책포럼은‘경부운하 대토론회’, 수돗물포럼은 ‘맑은 물 공급과 수돗물 신뢰향상’, 생태하천포럼은 ‘살아있는 하천, 숨쉬는 도시’를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또 연안·습지포럼은 ‘연안보전을 위한 민관협력과 습지생태 교육’, 창원환경포럼은 ‘지속가능한 에코시티 조성’, 지속가능에너지포럼은 ‘지속가능에너지 대안정책 및 지구온난화 극복’ 등을 주제로 삼았다.

행사기간 창원 컨벤션센터 3층 전시관에서는 국제 물산업전시회가 열리고 물 산업의 비전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 교육연구관, NGO관 등으로 나눠 전시된다.055-211-4242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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