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차장시설 확충-양평유수지등 5곳 2,570대수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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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날로 심각해지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양평유수지를 비롯,영등포구일대 5곳에 모두 2천5백70대 분량의 주차장이 확충된다. 〈약도참조〉 서울시는 7일 주차난이 심각한 이 지역 주택밀집지역의 빈땅 확보를 위해 4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주차장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백20대를 수용하는 대림3동 시장부지는 이번주부터 개방되었으며 양평유수지(1천7백대).문래공원(3백대).당산1공원(3백대)등 세곳은 민자를 유치해 건설한 뒤 20년동안 민간업자에게운영권을 맡기게 된다.
〈奉華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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