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국악공연 5일 오전11시 미사리 조정경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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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국립국악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하는 무료 야외공연.
시원한 호수가 보이는 잔디광장에서 가족 나들이와 음악을 즐길수 있는 기회.
취주악 『대취타』,궁중무용『승전무』,궁중음악『함녕지곡』『봉산탈춤』『경기민요』『흥보가』『사물놀이』를 공연하고 『고향의 봄』을 국악관현악 반주로 참석자들과 함께 합창한다.『대취타』는 조선조 임금의 거동이나 군대 행진에 쓰이던 행진곡풍 의 음악으로관악기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음악.
「통영북춤」이라고도 하는 『승전무』는 충무공의 전승을 축하하며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우던 씩씩한 춤이다.(580)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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