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연예인 초청 디너쇼 어버이날 맞아 봇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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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어버이날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가수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 초청디너쇼를 경쟁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어버이날 디너쇼는 힐튼호텔이 5~7일 사흘동안▲가수 나훈아의 「카네이션 디너쇼」(02(317)3090)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6,7일 신라호텔의▲「조용필 스페셜디너쇼」(02(230)3456),7일 쉐라톤 워 커힐의▲「김연자 특별 디너쇼」(02(450)4548)가 열린다.이외에 인터컨티넨탈호텔은 6,7일▲「백남봉과 함께 하는 효잔치」와 8일▲가수 태진아 디너쇼(02(559)7666)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들 효도 디너쇼는 정상급 연예인들의 쇼와 함께 최고급 정찬이 제공된다고는 하지만 가격은 다소 비싼편이다.조용필 디너쇼가S석.A석으로 구분,각각 11만원과 10만원에 티켓을 팔고 있으며 나머지 디너쇼의 가격은 자리 구분없이 모두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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