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河春花 내달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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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가수 하춘화(河春花.40)씨가 13일 오후2시 서울중구소공동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기획조정실차장 이인순(李仁淳.44)씨와 오는 5월11일 강남구논현동 늘봄공원에서 결혼식을올린다고 밝혔다.두사람은 지난해 5월 河씨 언 니친구의 소개로만나 사귀어 오다 올 2월 李씨의 전격적인 구혼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것.두사람은 미국 뉴욕.하와이 등지에서 2주일간의 신혼여행을 즐긴 뒤 서울서초동의 50평짜리 아파트에서 「늦깎이 신혼살림」을 차리게 된다.
〈鄭亨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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