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식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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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문식展=4월4일까지 갤러리도올((738)0215).
한남대를 졸업하고 현재 동방예술연구회.서미회.소상회.한중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인 김문식(金文植.44)씨의 아홉번째 개인전.지금까지 줄곧 수묵화만을 고집해온 김씨의 작품은 산꼭대기에서 내려다보거나 절벽을 올려다보는 구도가 아니라 길을 가다 멈춰 서서 그린 그림으로 역동적이지는 않지만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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