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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상습흡연 가수등 4명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서울지검 강력부(金勝年부장검사)는 15일 야생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해온 혐의(대마관리법위반등)로 가수겸 작곡가 양홍섭(梁弘燮.29)씨와 연예인 매니저 노재혁(魯在爀.32)씨등 4명을 구속했다.검찰은 또 연예인 분장사 김성아(金成 娥.31.여)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梁씨등과 함께 대마를 피워온 가수 J(31.여)씨를 수배했다.
梁씨는 93년10월 서울 청담동 자신의 집에서 魯씨등과 함께야산에서 채취한 대마 0.5g을 피우는등 올 3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워온 혐의다.
〈金佑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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