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올들어 오징어.멸치 많이 잡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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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난해에 이어 올들어서도 경북 동해안에 오징어 등 일부 어종이 대규모로 어군을 형성해 계속 풍어를 이루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1월말까지 포항.영일.울진등 동해안 각 수협공판장에 위판된 어획량은 총 4천8백86t에 판매액이 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3백67t,78억원에비해 어획량 45%,금액 27%가 각각 증가했다.
어종별 위판량은▲오징어가 2천2백62t에 56억4천만원으로 가장 많고▲멸치 1천6백80t(4억7천만원)▲청어 1백98t(2억2천만원)▲문어 98t(8억9천만원)▲꽁치 67t(1억3천만원)▲대게 42t(3억3천만원)등이다.
[大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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