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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 이노키“레슬링 외교로 北개방”장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국회의원이 된 前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일본)가 다음달 평양체육문화축전 참가를 계기로 『꽁꽁 닫힌 북한의 문호를 「레슬링 외교」로 열겠다』고 장담.
이노키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문화축전은 가장 고립된국가인 북한을 일본과 가깝게 해줄 것이며 또 이를 토대로 세계다른 나라들에도 차례로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며 자신의 레슬링외교가 70년대초 미국과 중국의 국교수립에 물 꼬를 튼 「핑퐁외교」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東京 UPI=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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