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폭발 27명 사망-파키스탄 남서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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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퀘타(파키스탄)로이터=聯合]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州 길라니 탄광에서 26일 폭발사고가 일어나 최소한 광원 2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27일 전했다.
이번 사고는 주도(州都) 퀘타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진 탄광에서 메탄가스 폭발로 일어났는데 현재 구조대가 18명의 시체를 발굴했으며 실종된 9명도 갱내에 갇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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