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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단신>피부이식 남근확대술 정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피부이식으로 남성기를 확대하는 수술이 개원가를 중심으로 정착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최근 호텔신라에서 개최된 12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조강선(曺康善 비뇨기과의원)원장과 이윤수(李倫洙 비뇨기과의원)원장은 각각 4백여 사례와 70여 사례의 왜소콤플렉스 환자에게복부나 둔부등의 피부를 이식,환자로부터 만족할만 한 효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특히 曺원장이 수술한 환자의 경우 평균 길이 4.2㎝,둘레 5.3㎝ 증대돼 환자들의 콤플렉스가 완전해소 76%,부분해소 20%로 나타나 종래 무면허업자들에게 파라핀.바셀린등을 주입받아 각종 부작용을 야기하던 왜소증을 의학적으로 치 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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