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 현장조사일단락-公正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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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 20일 시작됐던 유공등 선경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조사가 25일 일단락됐다.
그러나 공정위의 심결(審決)이 예정된 3월까지 현장조사를 보강하기 위한 서류조사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관계자는『선경그룹에 대한 현장조사 인력이 27일부터 일부 건설회사 하도급 비리에 대한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라며『선경그룹에 대한 내부거래 조사는 보강조사를 거쳐 빠르면 다음달중 위원회의 심결을 거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선경그룹외의 대기업그룹에 대한 조사는 하도급조사가 마무리되는 4월초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鄭在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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