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맨U 루니 ‘못난이 축구선수’ 1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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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맨U 루니‘못난이 축구선수’1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3일(한국시간) “더피플스클럽(www.thepeoplesclub.com)이란 인터넷 매체가 영국 여성 스포츠팬을 상대로 ‘가장 못생긴 축구선수는 누구인가’ 라는 설문 결과 웨인 루니(맨U)가 33%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위는 브라질 대표 호나우지뉴(바르셀로나), 3위는 아르헨티나 대표 테베스(맨U)였다.

◆NHL 박용수, 시즌 9호골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뉴욕 아일랜더스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박용수(32·영어명 리처드 박)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RBC센터에서 열린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9호골을 터뜨렸다. 뉴욕은 박용수의 활약을 묶어 6-3으로 승리했다.

◆이영표 활약 토트넘 9년 만에 아스널 눌러

이영표(31)가 풀타임 출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23일(한국시간)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 칼링컵 준결승에서 라이벌 아스널을 5-1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토트넘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999년 11월 이후 9년 만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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