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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년 핸드볼協 회장 교육계 전념위해 사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대한핸드볼협회 김귀년(金貴年.59)회장이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를 표명했다.
창문여고교장과 서울시 사립중.고교장 협회회장을 맡고 있는 金회장은 『교육계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히고 『빠른 시일내에 모든 핸드볼인의 존경과 지지를 받는 새 회장을 뽑아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3연패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李炫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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