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브리핑] 제2차 남극대륙 운석탐사대 13개의 운석 발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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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파견한 제2차 남극대륙 운석탐사대 대원들은 최근 13개의 운석을 찾아냈다고 9일 발표했다. 그중에는 3㎏짜리 대형 운석도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난해 남극에서 찾은 5개의 운석을 포함, 18개의 남극 운석을 보유하게 됐다. 운석은 태양계 물질과 우주 진화 등의 연구용 시료로 사용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심전도폰 ▶낙상폰 ▶골밀도 측정기 ▶스마트 약상자 ▶고령자 생활지원 시스템 등 5개 기술을 사업화하기로 하고 시범사업을 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4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고 10일 발표했다. 제안서 참고 자료는 연구원 홈페이지(www.etri.re.kr)에서 볼 수 있다.

 ◆11일 오후 7시 서울역·대전역· 부산역·광주역에서 무료 과학강연인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열린다. 역사별 강사와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서울역=한양대 정규선 교수의 ‘플라즈마 공학:나노(10-9m:분자)에서 기가(109m:태양)까지’ ▶ 부산역=프로테오믹스 이용기술개발사업단 이지오 박사의 ‘분자를 보는 x-ray 안경’ ▶ 대전역=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원희 박사의 ‘조용한 지하철 가능할까-곡선부 소음을 줄이자!’ ▶ 광주역=서울대 김빛내리 교수의 ‘마이크로 RNA:세포 속에 숨어 있는 작은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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