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前대표 訪美-25일귀국후 거취 표명할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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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 대표직을 사퇴한 김종필(金鍾泌)前대표는 4박5일간 일정으로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오는 25일 이후에 자신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金前대표는 미국 오리건州 과학기술大에서 명예과학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21일 오후 출국했다.
金前대표측은 현재 6월 지방선거前에 신당을 창당,선거에 참여하는 방안과 일단 지자체 선거까지는 원내 구락부형태의 모임만을결성한 뒤 선거이후 신당을 창당,내년 총선에 대비하자는 두가지안을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李年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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