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위생업 허가가능성 타진 남양주 사전검토제 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경기도남양주시는 20일부터 음식점등 위생업소 허가사전검토제를실시,민원인들이 허가가능여부를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해시간 및 경제적 낭비를 줄여줄 계획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위생관련업소를 허가받기 원하는 민원인들은 읍.면.동사무소에 준비된 허가사전검토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다음날 곧바로 허가가능여부를 시로부터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음식점,숙박시설,목욕탕,이.미용실등 위생관련업소 허가신청을 위해 시청을 두번 이상 방문해야했던 민원들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이에따라 민원인들이 허가전에 시설물등을 미리 조성해두었다가 사후에 허가가 나지 않아 재산상의 손해를 입게되는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全益辰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