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욤 수트르.김경희 듀오-유림아트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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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실내악 전문 공연장인 유림아트홀이 신년 첫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음악회로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기욤 수트르(바이올린)와 김경희(하프)의 듀오 콘서트를 연다.
수트르는 프랑스 태생으로 94년 에네스코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며,김경희는 서울대.커티스.파리음악원에서 수학한 다음 91년수트르와 함께 릴리 라스킨 하프 실내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번 내한무대에서는 루이 스포어의 소나타 c단조,생상『환상곡』,유진 이자이『바이올린 소나타 제4번』,샤포슈니코프『바이올린과 하프를 위한 소나타』등을 연주한다.19일 오후7시30분 유림아트홀.(514)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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