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東 개발은행 설립회담 개최 세계37國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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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워싱턴 로이터=聯合] 세계 37개국과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오는 10~11일 워싱턴에서 중동개발은행 설립을 논의하기 위한회의를 연다고 美국무부가 5일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2개월전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중동.북아프리카 경제정상회담에서 중동평화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중동지역의 ▲하부구조 건설 재정지원 ▲민간부문 및 지역경제정책 개혁촉진 등을 담당할 지역개발은행을 설립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 다.
이 회담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랍국가들과 그 후원국이 될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이 참석한다.그러나 아직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시리아.레바논은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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