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駐韓유엔군 사령부 핫라인 설치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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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金容日특파원]미국은 헬기 사건과 같은 사고의 재발을막기위해 駐韓유엔군사령부와 북한간에 핫라인 형태의 비상 채널을만드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지난해 12월30일 보도했다.
〈관계기사 8面〉 뉴욕타임스는 이날 국무부와 국방부 소식통을인용,『유엔군 사령부와 북한측간에 의사 소통을 보다 원활히 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들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하고 『이는 일종의 핫라인과 같은 형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소식통 들은 그러나 현단계에서 구체적인 案을 밝히기에는 시기가 이르다고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회피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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