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곳내린곳>지방아파트 비수기 겹쳐 冬眠

지방아파트 미분양이 늘어나 공급초과현상이 심화되고 겨울철 비수기까지 겹쳐 지방에선 부동산 시장이 아파트를 비롯해 전면적인동면기로 접어 있다.그러나 부산과 같은 일부지방은 최근 수년간분양한 신규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는 수요때문에 이사철이 아닌데도불구하고 전세물량이 달리는 국지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부산 개금신주공아파트 24평형의 경우 가을 이사철때 오른 전세가격인 4천8백만원이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전세물건 자체가 달리는 편이다.대전은 2~3개월전 둔산지구에 5천가구 이상이 대거 입주,오류동 삼성 아파트 31평형의 경우 가을보다 3백만~4백만원 내려 7천5백만원(상한가기준)에 호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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