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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기자상’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한국여기자협회(회장 신연숙)와 SBS 문화재단은 27일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자로 취재 부문에 윤지나 C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기획 부문에 유지혜 서울신문 사회부 기자를 선정, 발표했다.

윤 기자는 국가기관의 인권 침해 실태를 지적한 ‘검찰, 개인 전과기록 유출’ 보도로, 유 기자는 초등생 성매수의 심각성을 고발한 ‘충격 아동 성범죄, 울고 있는 아이들’ 기사로 상을 받았다. 상금은 각각 500만원.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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