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金光石청와대경호실장-병무청장 지낸 학구파 군출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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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치밀한 성격으로「돌다리도 두드리고 간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신중한 타입.
경남고 출신의 육사 17기로 군재직중『군용병술어연구』라는 책까지 낼 정도의 학구파.88년 中央經濟新聞 오홍근(吳弘根)부장테러사건의 군사법원장을 맡아 세인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병무청장때 징병검사장을 일반에 공개,징집대상자의 가족이 참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 등에「이동 병무상담소」를 개설해 직접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갖기도 했다.
부인 이분이(李粉伊.56)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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