核폐기물 선박등 比,영해통과不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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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마닐라 AP.AFP=聯合]방사성 核폐기물을 실은 선박이 내년 2월 프랑스에서 일본으로 떠날 것이라는 최근 보도와 관련,필리핀은 核폐기물이나 플루토늄을 실은 선박의 자국영해 통과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로베르토 로물로 필리핀 외무장관이 20일 밝혔다.
필리핀 외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필리핀을 비롯한 많은 국가가이 선박의 자국영해 통과를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인도네시아는 이를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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