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民需 플루토늄 정기적 발표원칙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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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聯合]미국.러시아.일본 등 9개국은 보유중인 민수(民需)용 플루토늄量을 정기적으로 발표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日아사히(朝日)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日과학기술청을 인용, 9개국은 내년 3월 실무회담에서 구체적인 발표방법을 결정해 핵확산금지조약(NPT) 연장문제가 논의되는 4월말까지 플루토늄 보유량의 발표에 관한 체제정비를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발표는 각국 자체에 맡겨지나 플루토늄을 국제사회의 감시 아래두는 새로운 체제가 처음으로 구축된다고 이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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