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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녹색시대 행사에서 영광굴비가 전남 농수산물중 가장인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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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최근 농림수산부가 서울에서 개최한 「제 2 녹색시대」행사에서영광굴비가 전남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농수산물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 도내 전통가공식품협회 7개 업체 32개 품목,농협 4개 조합 11개 품목,특품 사업단 4개 업체 21개 품목등 모두 64개 품목을 출품해 판매한 결과 영 광굴비가 1천9백50만원으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올렸다는 것.
또 강진 원미식품의 김.미역.다시마가 7백만원,진도 신흥식품의 돌김.돌미역 5백만원,영광농협의 태양초 청결 고춧가루가 4백만원등 모두 5천3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나주 세지농수산은 서울 삼풍백화점에 토하젓 상설매장을확보,월1천만원 상당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영광농협의 태양초 청결 고춧가루,강진 원미식품의 김과 미역,돌산농협의 갓김치,고흥 두원농협의 생유자.유자차,담양 추성기업의 추성주등도 호평을 받아 서울의 백화점과 유통업체들의 납품 상담및 계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앞으로도 가공식품의 개발 보급과 함께 도내에서 생산 가공된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우수 품목을 엄선한 전시판매,특산품 아가씨의 판촉활동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農道 전남」의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光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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