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일정으로 남부 캘리포니아를 여행중인 찰스 영국왕세자가 4일 헌팅턴도서관을 방문했다가 벽에 걸려 있는 다이애나직계조상의 초상화를 발견하자 이를 외면하고 빠른 걸음으로 지나쳤다고. 헌팅턴도서관에는 다이애나의 조상인 스펜서 백작부인이 아이를 안고 있는 그림이 걸려 있었는데 찰스는 주변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없이 최근의 스캔들로 인한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듯 등을 벽으로 돌린 채 순식간에 지나쳐 버렸다는 것.
[AP= 本社特約]
■…5일간의 일정으로 남부 캘리포니아를 여행중인 찰스 영국왕세자가 4일 헌팅턴도서관을 방문했다가 벽에 걸려 있는 다이애나직계조상의 초상화를 발견하자 이를 외면하고 빠른 걸음으로 지나쳤다고. 헌팅턴도서관에는 다이애나의 조상인 스펜서 백작부인이 아이를 안고 있는 그림이 걸려 있었는데 찰스는 주변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없이 최근의 스캔들로 인한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듯 등을 벽으로 돌린 채 순식간에 지나쳐 버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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