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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광>스위스-교통정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대한항공이 취리히까지 매주 화.금.일요일 직항한다.화.금요일은 낮12시40분,일요일은 오후1시20분인데 소요시간은 14시간정도.취리히에서 출발은 수.목.일요일로 잡혀 있다.요금은 왕복 1백20만원.
스위스항공도 월.수.금요일(11월에는 오후5시25분 출발)운항하는데 홍콩과 봄베이를 각각 1시간정도 들러가는 불편함이 있다.취리히 출발 서울행은 화.목.일요일로 잡혀 있다.왕복 요금은 1백4만원정도.
스위스는 국토면적이 남한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남북이 2백20㎞,동서가 2백48㎞정도라 기차를 이용하면 훌륭한 여행이 된다.총연장 5천㎞에 이르는 철도가 주요 도시와 명소,산정상의 노선까지 거의 빠짐없이 이어지므로「스위스 패스」를 사면 저렴한 값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4,8,15일권 등이 있는데 4일권 가격은 2등석이 12만원정도.이 패스를 사도 융프라우 요흐를 올라가는 등산열차요금 9만원의 50%는 내야한다.기타 선박.버스,그리고 30개 도시의시내운송편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가족 우대권 을 사면 부모및 6~16세 청소년은 무료.
유럽 전지역을 기차로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패스의 경우 등산열차요금을 모두 내야 한다.단 오전 6시40분발 기차를 타고 정오 이전에 내려오면 요금 할인(6만원)을 받을 수 있다.국내에서는 서울항공(02(755)9696)이 패스 판 매대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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