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이드] 울산 북구종합복지회관 23일 착공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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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울산 북구청과 현대자동차가 공동추진하는 울산 북구종합복지회관이 23일 착공된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는 복지회관은 실내수영장·체육관·헬스장·예식장·문화강좌실이 들어선다.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북구청은 “현재 운영 중인 북구문화예술회관이나 북구사회복지관에서 하지 못하는 기능을 복지회관이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22~25일 울산대공원내 가족문화센터에서 ‘2007년 가족문화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연다. 올 한해 수강한 시민들이 47개 강좌를 통해 배워 만든 토탈홈패션·비즈공예·장식도자기와 약밥·소보루빵 등 200여점을 전시한다. 24일 어린이제빵교실이나 알콩달콩 가족요리 강좌에 참여하면 무료로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울산 남구청은 21~23일, 29~30일 관내 시내·관광버스업체, 택시업체, 화물자동차업체, 자동차운전학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매연 배출허용 기준 초과여부, 차고지내에서의 공회전, 노후차량 폐차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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