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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산동 가구거리를 아시나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서울 시흥대로변에 몰려 있는 가구점들이 신흥(新興)가구 거리를 형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있다.
독산동 남부순환도로와 안양쪽 육교사이 시흥대로변에 밀집한 12개 가구점은 최근 「가구1번지 독산동」이라는 제목으로 가구점들이 몰려 있는 곳임을 알리는 문구와 가구상가 약도가 들어간 8절지 2색광고 전단을 공동으로 만들어 이 일대 20만가구에 배포했다.
이곳 한샘퍼시스 대리점 주인 김치환(金致煥.34)씨는 『10여년전부터 가구점들이 몰려 있었는데도 아직도 사당동.시내 등으로 가구를 사러 나가는 인근지역 주민들이 많아 평소 협조가 잘이루어지는 가구점들이 비용을 모아 공동으로 판촉 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崔正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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