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강 챔프 꿈 무산-WBA플라이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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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방콕 로이터=本社特約]세번째 세계타이틀 쟁취에 나섰던 김용강(金容江.29)의 꿈이 무산됐다.
前WBA.WBC플라이급 챔피언 김용강은 25일 오후 태국 칸차나부리에서 벌어진 WBA플라이급 타이틀매치에서 1라운드 중반한차례 다운을 뺏으며 호조를 보였으나 챔피언 사엔 소 플로엔치트(23)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밀려 시종 고전 하다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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