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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특징주>대한항공,세일중공업,포항제철,외환은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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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대한항공=대표적인 원화절상 수혜업체로 중가 우량주의 부상을선도하며 연일 급등세.외화부채가 43억달러로 원화절상에 따라 올해 1천억원규모의 순이익 발생효과 기대.항공요금 인상과 경기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영업환경도 호조.3일 상한가를 포함,연4일 상승행진을 벌인 뒤 대량거래가 이뤄지고는 주말을 보합세로 마감해 단기 조정을 시사.
◇세일중공업=경기확장에 따른 실적호전 저가주의 대표주자로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연6일째 상승행진.주중 1만원선을 돌파한 이후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된 모습.공작기계및 자동차부품 부문의 매출호조속에 올해 80억원규모의 흑자전환 기대.
◇포항제철=종합주가지수 1천포인트 돌파이후 전반적인 고가주 퇴조 분위기속에 연일 급락했으나 주말 오름세로 반전.삼성전자가하한가 행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오는 10월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할 것이란 기대감이크게 작용.
◇외환은행=은행주중 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이 싸다는 메리트가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연3일 상한가.주중16.3% 올라 주간상승률 3위에 랭크.수신증가율이 6대 시중은행중 가장 높고 외국환업무 부문에서 업계 수위 란 위치가 강점으로 부각.
◇삼성전기=삼성그룹의 승용차사업 연내 진출가능성에 따른 전장부품 매출 기대감이 일며 급등세로 반전.국내 전자부품의 수요증대및 대일 수출 호조로 실적호전도 예상.
◇대우중공업=다음달 1일 대우조선과의 합병을 앞두고 합병이후외국인 투자한도가 2천7백만주나 새로 생기는 점이 호재로 부각되며 견조한 오름세 지속.합병후 올 연말결산 순이익은 3천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PER가 20배수준으로 낮아질 전망.
◇쌍용양회=시멘트업계 최대의 생산능력및 시장점유율을 갖춘 업체로 건축경기 회복조짐과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본격화로 대폭적인 매출증가 기대.
주가 2만원대의 중가권 우량주로 연3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주말엔 하락세로 반전.
◇성원건설=주당 순이익이 2천원을 상회하는 우량 건설업체로 수서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설속에 기관매수가 활발히 유입되며 급등행진. 〈金光起기자〉 대한항공 중가우량주 대표 급등세 세 일 重 대량거래속 6일째 상승 포항제철 급락끝 주말 오름세반전 외환은행 주간상승률 3위 올라서 삼성전기 승용차진출 기대속 강세대 우 重 합병앞두고 상승세 지속 쌍용양회 연3일 상한가 주말하락 성원건설 水西 택지개발說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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