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이드] 영산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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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영산대는 10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캠퍼스 호텔관광대학 컨벤션홀에서 전국육류창작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만30세 이하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조리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육류만 재료로 사용된다. 2인으로 구성된 50팀이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으로 경연하여 90분 안에 안심과 등심을 이용한 창작요리를 전시용과 시식용으로 각각 한점씩 선보인다.

◆하동군수산업협동조합은 9~11일 금남면 노량리 신노량 하동군수협 본점 주변에서 제7회 하동 녹차 참숭어축제를 연다. 첫날 오후 4시 개막식에 이어 참숭어 회 무게 맞추기, 한마음 노래자랑, 연예인 초청공연, 각설이 공연과 댄스무용단 공연, 평화통일 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2회 부산 국제차공예박람회가 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돼 나흘간 계속된다. 이천시, 보성군, 하동군 등 7개 자치단체와 한국, 중국, 몽골, 스리랑카의 120개 차·공예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한국 전통의 수제차를 비롯한 한방차, 꽃차, 서양차와 차에 수반되는 차도구, 차문화의 완성을 위한 목공예 등 다양한 전통공예품도 함께 전시된다.

◆거제시는 사등면 오량·대리마을 사유지 6만3906㎡에 유채꽃 단지를 만들기로 하고 지난 2일까지 파종을 마쳤다.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거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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