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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지구당 組織責임명 또 연기-민자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자당은 24개 사고지구당중 10여개 지구당의 새조직책을23일 임명할 계획이었으나 최근의 사회분위기등을 이유로 조직책임명을 내주초로 또 연기.
문정수(文正秀.부산북갑)사무총장은 22일 기자들과 만나『세금횡령.살인사건등과 관련된 청와대측의 분주한 움직임 때문에 인선결과 협의를 위한 일정을 잡기가 어렵다』고 설명.민자당의 조직책인선은 금년 봄부터 차일피일 미루어지다가 추석 까지 넘기게 됐고 이번달 들어서만도 세번씩이나 연기됐는데 文총장은『인선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은 아니다』고 강조.
한편 외부 영입케이스인 前민중당공동대표 이우재(李佑宰)씨는 서울구로乙 조직책에 임명하는 것으로 결론을 낸것으로 알려졌는데익명을 부탁한 한 관계자는『보수성향 의원 일부가 반대하고 있으나 별 문제가 없다』고 귀띔.
〈李年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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